오늘은 유튜브 프리미엄을 신청할 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뮤직과 멜론 뮤직, 지니 뮤직을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음악과 관련해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격
회사: 유튜브
가격: 월 7900원(한국 기준)
유튜브 프리미엄을 신청하면 무료로 유튜브 뮤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월 7900원으로 광고 없는 유튜브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유튜브 뮤직에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스트리밍 그리고 다운로드하여 들을 수 있습니다!
회사: 멜론(Melon Music)
가격: 스트리밍(6900~12000원), 다운로드(16000원~28500)
멜론은 통신사 SKT 텔레콤과 제휴 관계입니다. SKT 통신사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매달 나오는 멜론 뮤직을 할인 받고 이용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회사: 지니 뮤직
가격: 스트리밍(800원~16000원), 다운로드(3000~12500원)
지니 뮤직은 KT 통신사, LG U+ 통신사와 제휴 관계입니다. 매달 할인된 가격으로 매달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 가수 추천 기능
<장점>
유튜브 뮤직은 홈페이지 상단에 인공지능이 추적하여 내가 좋아할만한 가수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가수의 앨범을 보여줍니다. 멜론과 지니같은 경우 검색에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직접 입력해야 앨범들이 보이지만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가입하고 나서 듣기만 하면 자동으로 추천 가수와 앨범이 보여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알고리즘이 조사하는 것이라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아닐 수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 자동 추천 리스트 생성
<장점>
매주 수요일마다 주마다 들었던 곡들을 알고리즘이 분석하여 좋아할 만한 새로운 노래 리스트를 생성해 줍니다. 특정 곡만 골라서 듣는 스타일이 아니신 분들은 매주 새로운 추천곡 리스트를 셔플로 재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
가수 추천 기능과 같이 알고리즘이 만든 노래 리스트라 듣는 사람 입장에서 매우 수동적인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또한 추천한 노래 목록이 정확히 취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유튜브 뮤직> 좋아요 리스트
<장점>
멜론과 지니 뮤직 모두 노래를 듣다가 자신이 좋아한 노래를 따로 모아서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뮤직의 장점은 바로 사이트 최상단 제일 잘 보이는 곳에 개개인의 좋은 노래 리스트를 보여집니다.
<단점>
멜론과 지니랑 다르게 유튜브 뮤직은 유튜브와 연동하여 정식 앨범 곡이 재생되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뮤직 비디오의 소리만 재생되는 경우도 있고 라이브 곡이 유저가 지정하지 않아도 재생되기도 합니다.(소리 품질이 떨어집니다.)
<유튜브 뮤직> 최신 음악 믹스
<장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재생됩니다. 또한 한국 음악 뿐만 아니라 해외 음원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알고리즘이 평가한 개개인 맞춤형 음반을 제공합니다.
<단점>
한국 대중음악 중 최신 음악만 설정하여 들을 수 없습니다. 또한 너무나 다양한 음악이 재생되어 개인적으로 저는 이 기능을 알고리즘이 잘 맞추지 못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지니 뮤직, 멜론 뮤직> Top순위 인기차트 제공
<장점>
실시간으로 인기가 있는 대중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트렌드를 알 수 있고 체크 박스를 통해 듣고 싶은 곡만 담아 들을 수 있습니다.
<단점>
노래 인기 차트의 순위가 변동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자주 들으시는 분들은 듣는 노래만 들을 수 있습니다.
<멜론 뮤직, 지니 뮤직> 실시간 인기 가요 그래프
<장점>
실시간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신곡이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단점>
TOP 1~3을 하고 있는 가수의 신곡은 그래프가 보이지만 나머지 가수는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이 관심없는 가수일 경우 이 기능은 큰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멜론 뮤직, 지니 뮤직> 장르별 인기 순위 제공
<장점>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 중에서 TOP 순위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습니다.
<단점>
장르별 차트 순위는 변동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멜론 뮤직> 카카오톡 프로필 음악 연동 서비스
<장점>
자신이 들었던 곡중에서 좋은 곡, 자기를 대표하는 곡을 카카오톡 프로필에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멜론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른 사람들이 선곡한 리스트를 1분 미리듣기가 아닌 곡의 전체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단점>
이 기능은 딱히 단점이 없는 기능인거 같습니다.
<지니 뮤직, 멜론 뮤직> DJ 추천 리스트 제공
<장점>
각 회사에 소속된 DJ들이 날씨에 맞는, 분위기에 맞는 노래를 추천합니다. 일일히 곡들을 선곡할 필요가 없이 추천 곡들을 묶어서 자동 재생할 수 있습니다.
<단점>
타인이 선곡한 곡이라 자신의 스타일의 곡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에서는 컴퓨터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리스트를 제공했다면 이것은 사람이 직접 선곡한 노래를 제공합니다.
결론
1. SKT 통신사 사용자는 멜론에서 KT,U+ 사용자는 지니에서 할인 기회가 많습니다.
2. 큰 음악 장르 선호 없이 자동재생으로 듣는 것이 몸에 익숙하시면 유튜브 뮤직을 추천드립니다.
3. 정식 음원만 듣는 것을 선호하시면 지니, 멜론을 추천드립니다.
4. 카카오톡 프로필에 있는 노래 전체를 듣기 위해서는 멜론 서비스 가입이 필요합니다.
멜론 이용권 구매 홈페이지 [이동]
지니 뮤직 이용권 구매 홈페이지 [이동]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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